지리산 오도재 Auto Camp [지리산 둘레길의 중심] 지안재의 아름다움을 지나 지리산 제일문의 풍경이 한 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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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는 Camper의 얼굴, 아이들이 그대로 따라합니다.
관리자 2013.08.11 1013
안녕하세요
JNJ CAMP입니다.
 
Open한지 이제 석달가량되어 가는데 벌써 JNJ CAMP를 다녀가신 분이 4인가족 기준 2,000여명이 넘었습니다.
짧은 시간에 많은 분들이 오셨고, 처음 시작하는 것이라 많이 서툴었는데 이제는 어느 정도 자리가 잡혀 가는 것 같습니다.
 
다만 아쉬운 것은 일분 camper님들께서 다양한 양심을 버리고 가시는 것이 조금 안타까울 뿐입니다.
 
바닥이나 데크에 음식물을 그대로 버리고 가시는 분, 일반쓰레기에 음식물을 함께 버리시는 분, 집안 쓰레기를 가지고와서 버리시는 분,
헌 텐트 및 헌 캠핑장비를 그대로 방치하고 떠나시는 분, 위험하게 바닥에 그대로 불을 피우시는 분, 아무 곳에서나 생리 현상을 해결하시는 분 등...
 
아직 TV나 냉장고 같은 쓰레기는 없지만 실로 다양한 방법으로 본인과 본인 가족의 양심을 버리고 가십니다.
 
아이들이 묻습니다.
 "아빠 그냥 가?"
"괜찮아, 캠핑장에서 다 치울거야, 누가 그랬는지 몰라"
 
아이들이 대답합니다.
"아하! 그렇구나, 역시 아빤 천재야^^, 아빠 쌩큐"
 
다음에 사용할 camper님을 위한 조그만한 배려!! 그것 또한 Healing 일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입차방법 및 관리사무실 위치 (주막)
8/24일 호우주의보에 의한 캠프운영 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