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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 잘 보내고 왔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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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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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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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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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2~8/14 까지 C 싸이트 이용자입니다.
날씨가 더울줄 알고 간편하게 갓엇는데..
밤에는 정말 많이 춥더군요 ^^; 물론 준비 부족인 제 탓이겟죠 ㅎㅎ
첫 캠핑인데 정말 캠핑 하길 잘 했다 싶을 정도로 잘 다녀왔습니다 ^^
다만 아쉬운게 있다면..
1.샤워실과 화장실의 거리가 멀어 늦은 밤에는 움직이기 불편하더군요
C 싸이트 근처의 샤워실은 온수까지 되지 않아서
여럿이 움직일때는 그냥 차를 타고 움직여야 했네요
2.주막..
왠만큼 비쌀거라는 생각을 안한건 안하지만
해도 너무 하다 싶을 만큼 비싸더군요..
1500원만 하면 구할 수 있는 각얼음을 4000원에 판매를 하시니...
근처 슈퍼까지의 거리가 멀어 어쩔 수 없이 사서 쓰긴 했지만..
애기들 아이스크림 역시.. 유명해수욕장에서 파는 가격에 받으시니..
3.캠장님을 전혀 뵐 수가 없엇네요..
그저 재활용 분리 하시는 할머니..
산불감시 하시는 술취한 할아버지가 와서 몇마디 하시는게 끝이었네요..
좀더 캠퍼들에게 관심을 가지셔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물론 무관심이 좋을때도 잇을법 하지만요 ^^;
사실 샤워실과 화장실의 불편함만 제외한다면
꽤 괜찮은 캠핑장이라 생각이 듭니다..
사업 번창하시고..다음에는 조금더 캠퍼들의 편의를 위한 장치를 마련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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